디지털대성, 구주대상 유증 청약률 98.7%

디지털대성(068930, 대표 최진영)은 지난 15~16일 실시한 237만주 규모의 구주대상 유상증자 청약공모가 98.7%라는 높은 청약율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유증에서 발생한 실권주 31,289주는 계약조건에 따라 공모주 청약 없이 전량 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인수키로 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의 관심이 이처럼 높았던 것은 이러닝 사업과 직영점 확장 등 온ž오프라인 통합 교육업체로서의 미래 가치를 높이 산 것으로 본다”며 “이번 자금 조달은 디지털대성이 교육업계의 대표주자로 더욱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대성은 오는 7월 대성N스쿨 금천본원과 마포본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직영점 6곳을 오픈해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자회사 대성마이맥의 온라인사업을 확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