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스가 제안하는

초등 학력평가 시험 이렇게 준비하자!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일제고사가 부활되고 학업성취도가 반영된 성적표를 나눠준다는 ‘서울학생 학력 신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런 흐름이 서울 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제 초등학생들도 성적을 두고 ‘경쟁’시대를 맞이하였고 학교에서 중간 및 기말 고사 등 학력평가(일제고사)가 8년 만에 사실상 도입되게 되었다. 때문에 생활통지표도 서술형 평가에서 성적의 우열을 엿볼 수 있는 단계형 평가로 이루어진다.
이미 대성초등 제넥스학원에서는 교수.학습 내용과 평가가 상호 연관되고 보완되도록 주간평가, 월간평가고사, 학기 단위의 학력평가고사 등 내신대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각 평가 결과에 대하여 정확한 진단과 보충학습 대책을 제시하여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렇게 만든 학습프로그램의 노하우를 통해 각 초등학교마다 치러질 학력평가에 대비한 학습 방법을 알아보자.

1. 훑어보기
내가 공부하기로 한 그 과목의 계획된 분량만큼의 내용들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기 전에 전반적인 짜임새와 중요한 낱말을 대충 한번 살펴보는 단계가 필요하다. 본문 전체를 다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뼈대구조만 파악해 보는 것이다. 대충 보는 것이니, 다른 말로 하면 '훑어보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핵심 찾기
처음 보는 내용이나 잘 모르는 부분, 이해하기 어렵거나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단계이다. 공부할 내용을 가볍게 읽으면서 중요하거나 모르는 부분에 나만의 색연필로 예쁘게 표시해두자. 예를 들면 밑줄이나 괄호표시가 좋다. 내가 잘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어떤 것인지 생각을 집중하면서 읽는다.

3. 적극적인 읽기
글을 소리 내어 읽기 시작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찾기" 단계에서 발견한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자.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읽으면서 동시에 외우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읽는 것이다. 하지만 읽는 목적이 "질문에 대한 답 찾기"라는 것을 기억하자. 적극적으로 읽자!

4. 재미있게 외우자.
보통 사람은 잠에서 깨고 3-4시간 후가 가장 머리가 맑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침에 6시에 일어나면 9시부터 10시에 가까운 시간이 가장 외우기를 하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조금씩 외우고 스스로 반복해서 확인해보자. 대체로 10분 정도 외우고 2분 정도 확인하면 좋다.

5. 시험준비
지금까지 공부한 기억을 살려 전체적인 흐름을 되새겨보고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부족한 부분을 다시 훑어보고 읽고 외워지지 않는 부분을 다시 암기해본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제목부터 본문까지 보면서 표시한 부분과 필기한 부분은 다시 보는 게 중요하다. 지도나 도표 등도 꼼꼼하게 다시 본다. 한 단원이 끝나면 학습 정리 등의 단원 요약을 읽고, 문제집을 펼쳐서 한번 틀렸거나 추측으로 맞춘 문제를 다시 한번 풀고 정리하는 게 좋다.

* 참고: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신문이나 뉴스, 일상생활에서 보고 들은 내용과 연결시켜 생각해 보는 습관은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궁금한 점을 일기에 적어보면서 해답을 찾기 위해 여러 책들을 찾아보는 노력은 글쓰기 경험을 풍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