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하반기 내 직영 6곳 오픈 예정

- 오는 7월 대성N스쿨 금천본원과 마포본원 시작으로 오프라인 사업 강화
- 직영 한 곳당 年 매출 30억원이상, 영업익 15-20% 기대

온ž오프라인 통합 교육 전문기업 디지털대성(068930, 대표 최진영)의 오프라인 교육 사업이 오는 7월 직영점 오픈을 기점으로 더욱 강화 된다.
디지털대성은 대성N스쿨 금천 본원과 마포본원 2곳이 7, 8월에 각각 문을 열고, 올해 내에 직영수는 6곳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을 열 직영학원은 입시 위주의 대성학원과는 차별화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한 곳당 최소 1,000명 이상이 수강 가능하도록 대형 규모다.

디지털대성의 직영점 확대는 현재 주요 수익구조인 프랜차이즈 학원 중심의 매출한계를 극복하고, 철저한 교육 컨텐츠 관리를 위한 전략이다.
직영점 운영 시 학원 1곳당 기대되는 매출은 年 3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15-20% 수준이다. 또한 직영화에 따라 체계적인 학생관리 및 컨텐츠의 질적 상승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예상치는 작년 문을 연 송파직영점의 매출과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도출한 결과이다. 사측은 2008년 10개, 2009년에는 15개까지 직영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직영점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08년도와 2009년도에는 큰 폭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이번 오프라인 시장 확장이 최근 급상승 중인 자회사 대성마이맥의 온라인사업과 더불어 온ž오프라인 통합하는 교육전문 회사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진영대표는 “대성학원의 우수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직영 학원 확장 등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디지털대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